롯데백화점 광복점 제공롯데백화점 광복점 식품관이 여름철을 맞아 수박·파인애플·멜론 등 제철 과일을 현장에서 즉시 세척·커팅·포장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과일은 먹고 싶지만 손질이 귀찮은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과일 제품은 정형화된 커팅과 소량으로 구성됐다면 이번 서비스를 통해 1인분 소포장부터 가족 단위 대용량까지 고객 요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직장인을 위한 점심 간식, 아이 간식용 소분, 파티용 대용량 구성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고객 맞춤형 포장도 한다.
특히, 위생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을 별도로 배치해 손질과 포장 과정 전반에 걸친 위생 검수 시스템을 마련했다. 사용되는 모든 과일은 백화점이 직접 엄선한 고품질의 제철 과일만을 사용해 맛과 신선도 모두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