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제공부산상공회의소는 27일 오후 4시 30분,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화신사이버대학교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연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과 정현민 상근부회장 그리고 화신사이버대학교 황주권 총장과 이종선 부총장 등 10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학술 분야 프로그램 공동연구개발 △실무교육 특강지원 △정규·위탁교육 △취업 및 창업 등에 서로 협력한다.
앞으로 양측은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신성장 동력 창출, 기업·대학 간 산학 협력 인프라 구축 등 산학 협력 친화적인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양재생 회장은 "부산상공회의소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주요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면서, "오늘 화신사이버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역기업들과 대학이 공동연구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