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부산시 제공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15개 사를 '2025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고용우수기업으로는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에 △리더스손해사정 △의료법인 센텀의료재단 △사단법인 한국선급이 선정됐다.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에는 △일주지앤에스 △짐캐리 △티에이치케이컴퍼니 등이 뽑혔다.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으로는 △굿트러스트 △더천유 △드라이브포스 △딜리버드코리아 △만만한녀석들 △밝은무역 △제이솔루션 △지오뷰 △케이씨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비롯해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 4천만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인증서 수여식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고용우수기업 대표 등 40명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