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 2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명이 경상을 입고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5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