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제공부산시는 BNK부산은행과 함께 10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BNK부산은행 시원한 여름나기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모두 2억원 상당의 선풍기 2500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967년 설립된 부산·경남권 대표 지방은행으로 '지역에서 얻은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경영 방침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회공헌활동에 599억원을 지출해 전국 지방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시도 부산은행과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