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을 키운다" 부산시, 2025 서비스 강소기업 15개사 선정

"가능성을 키운다" 부산시, 2025 서비스 강소기업 15개사 선정

5년간 정책지원금 등 지원 혜택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부산시청.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서비스 강소기업' 15개사와 '자기주도 성장지원 사업' 3개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016년부터 비즈니스 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의료 등 집중육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도 기업의 성장성과 혁신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모에 접수한 49개사 중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으로는 △APEC 2025 모빌리티 파트너사인 '그라운드케이'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해수 재처리 전문기업인 '어기야팩토리'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스템 생산 업체인 '벰로보틱스' 등이다.

시는 이와 함께 2~5년 차 서비스 강소기업 중 자기 주도 성장 지원사업 대상 3개사를 뽑았다. 이들 기업에는 자기주도 성장 지원 정책지원금 1천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서비스강소기업에게는 5년간 기업홍보와 자문, 특허 등록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금과 중소기업자금 및 금리우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서비스 강소기업들이 지역 서비스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선도하는 모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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