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부산, 낮 최고 25도…미세먼지 '보통' 수준

흐린 부산, 낮 최고 25도…미세먼지 '보통' 수준

8일 부산 18~25도 기온분포…평년보다 조금 높아
기상청 "당분간 낮 기온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

흐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김혜민 기자 흐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김혜민 기자 8일 부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 덥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8.8도를 기록했다.
 
낮 기온은 25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1~3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음 날인 9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19~25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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