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재해 대비 재난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부산진구, 재해 대비 재난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동천 범3·4호교, 선박·드론 활용해 점검

부산진구가 재해 대비 재난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부산진구 제공부산진구가 재해 대비 재난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부산진구 제공부산 부산진구가 재난에 취약한 지역을 상대로 안전점검을 벌였다.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재난취약시설 9곳을 상대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동천 범3·4호교 점검은 선박과 드론을 활용한 입체 방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드론 촬영은 동의대 드론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 밖에 초읍동 산사태취약지역 3곳, 양정3구역 재개발 현장과 부전동 아파트 신축공사장, 부산평화시장과 서면종합시장 등을 점검했다.
 
김영욱 부산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최신 장비를 적극 활용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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