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베기. 부산시 제공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 쌀 '황금예찬' 품종 재배면적을 20헥타르(ha)에서 93ha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성 중인 황금예찬은 저아밀로스 함량의 반찹쌀 품종으로, 찰기가 우수하고 밥맛이 좋은 특징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부산 벼 특화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종 중이던 황금예찬(밀양 387호) 품종을 선제 도입했다.
황금예찬은 오는 20일부터 모내기가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