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현판.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가 올해 정규직 신입사원 15명을 채용한다. 행정부터 정보기술, 운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서류접수는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공사는 21일 정규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총 15명 규모로, 일반 사무행정직 13명(일반 11명, 보훈 2명), 정보기술(IT) 분야 1명, 총무·운전 분야 1명으로 구성된다.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학력, 전공, 성별 제한 없이 만 60세 미만이면 지원 가능하다.
다만 기능직(운전) 분야는 1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 및 관련 경력 3년 이상이 요구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5월 8일 마감), 필기시험(6월 7일), 면접(6~7월)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8월 11일 발표된다.
임용은 8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지원은 해진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해운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