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신임 총장 배상훈 교수. 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 신임 총장에 배상훈(위성정보융합공학 전공) 교수가 임명됐다.
국립부경대는 정부가 지난 15일 배상훈 제8대 총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총장 취임식은 다음 달 열 계획이다.
부산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배 신임 총장은 2002년 국립부경대 위성정보융합공학 전공 교수로 시작해 환경·해양과학기술연구원장, 환경·해양대학장, 입학전형공정관리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공동대표와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국립부경대가 진행한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배상훈 왕제필(금속공학) 교수가 1, 2순위 후보자로 선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