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내 목욕장 337곳 대상 수질검사·위생점검 실시

부산시, 시내 목욕장 337곳 대상 수질검사·위생점검 실시

부산시가 시내 목욕장 337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부산시 제공부산시가 시내 목욕장 337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오는 9월까지 시내 목욕장 337곳을 대상으로 원수·욕조수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신규 또는 지위 승계 업소, 순환여과기 설치 업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구·군은 월별 일정을 세워 순차적으로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1차 위반 시 개선명령,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10일, 3차 위반 시 영업정지 15일의 처분을 받게 된다.  

부산시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목욕장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통해 욕수를 깨끗하게 관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목욕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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