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우복지재단 제공어바웃리더스봉사단과 단우복지재단(이사장 정찬률)은 27일 부산 초연근린공원과 초읍 일대에서 우리동네 환경 지킴이 사업인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줍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취약지역을 탐색하는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책임감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알리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단우복지재단 정찬률 이사장은 "이번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연령대에 제한 없이, 아동·대학생 ·성인 등 많은 이들이 일상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