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어릴때 부터… 독서 습관 키우는 '작가 초청 북 토크'

책은 어릴때 부터… 독서 습관 키우는 '작가 초청 북 토크'

핵심요약

부산시교육청, 올해 초등학교 40곳에서 북 토크 열기로

부산시교육청 제공부산시교육청 제공부산시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올해 40곳의 초등학교에서 '작가 초청 북토크'를 개최한다.

'작가 초청 북토크'는 역대 원북원부산 작가와 인문학 작가 등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주고, 깊이 있는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본격적인 북토크 운영에 앞서 지난달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으며 북토크는 '사전활동-북토크 한마당-사후활동'의 3단계로 진행한다
 
먼저, 학생들은 작가 방문 전 '북토크 한마당' 도서를 읽고 궁금한 점 등 질문할 내용을 미리 정리한다.
 
작가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80분간 작품의 배경, 집필 의도, 주제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에 답하고, 독서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퀴즈를 잘 맞춘 학생에게는 작가 친필 사인 도서나 엽서 등을 선물로 나눠준다.
 
작가 방문 후에는 독후활동 전시회, 독서동아리 작품 전시회 등 학교 자체 독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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