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부산시민연합 출범…"특별법 통과 촉구"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출범…"특별법 통과 촉구"

1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글로벌부산시민연합이 출범식을 개최한다. 부산시 제공1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글로벌부산시민연합이 출범식을 개최한다.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출범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글로벌부산시민연합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 통과와 시민 지지 의사 결집의 구심점 역할을 목적으로 출범한다.

7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은 백명기 국민노후복지문화회 회장이 상임대표를, 박성환 대동병원 원장이 상임의장을 각각 맡는다.

이날 출범식은 임명장 수여식과 축하공연, 집행부 소개, 축사, 구호 제창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명기 연합 상임대표는 "부산은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춘 도시"라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부산의 획기적인 발전과 남부권 혁신 거점 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21대 국회 임기 내 통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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