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하자! '입학 축하 책 선물 챌린지' 1천여 명 참여

독서하자! '입학 축하 책 선물 챌린지' 1천여 명 참여

핵심요약

부산교육청 '아침 체인지'에 이어 독서교육 새 브랜드로 육성

학생들이 선물받은 책을 들고 있다/부산시교육청 제공학생들이 선물받은 책을 들고 있다/부산시교육청 제공부산시교육청이 지난 달 한 달간 부산지역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 '입학 축하 책 선물 챌린지'에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아침체인지' 사업에 이은 부산발 인성교육 2탄 '독서체인지'의 하나로 진행했다. 새 학년 시작을 맞아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1,0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입학 선물은 책으로 주고 받아요!'란 내용이 담긴 사진, 동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며 공유했다.
 
이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거운 독서 환경을 마련해 독서 문화 붐을 일으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부산시교육청은 평가한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부산 독서교육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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