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산시 기능경기대회가 다음 달 1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닷새간 부산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부산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6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등 7개 분과·47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50여년 동안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69세 최고령 선수부터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대회에 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기간 부산기계공고에서는 경기장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통문화 체험,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