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대회 앞두고 열리는 '차세대 목회자 콘퍼런스'

로잔대회 앞두고 열리는 '차세대 목회자 콘퍼런스'

11월 6일(월)~7일(화)까지 수영로교회에서 4천여 명 규모로 준비

 
11월 6일(월)-7일(화)에 진행되는 '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콘퍼런스'11월 6일(월)-7일(화)에 진행되는 '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콘퍼런스'2024년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복음의 거룩한 연대를 구축하고 선교적 부흥운동을 일으키기 위한 '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컨퍼런스'가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로잔위원회와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는 오는 11월 6일부터~7일까지 이틀간 '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콘퍼런스'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의 참가 대상은 한국교회 담임목사, 부교역자, 신학생, 사모, 선교사 등 2,000명의 사역자와 이들을 위해 기도할 2,000명의 평신도 기도후원자들로 예배당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24년 로잔 선교대회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편성된 컨퍼런스는 메인 강의로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담임)가 '디지털 시대의 신학',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담임)가 '복음주의적 성경해석',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가 '로잔과 한국교회',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담임)가 '선교와 영성'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또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담임)가 '신학적 인간학', 이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2024 교회 트렌드', 최윤식 박사(미래목회전략연구소)가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이 외에도 선택강의 시간에는 김영수 박사(서강대 종교연구소)가 '교회내 또 다른 사각지대3040' , 장재호 교수(장신대학교 종교철학)가 '인공지능 시대의 교회와 목회',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가 '뉴노멀 시대 마을과 함께하는 목회', 유미호 센터장(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창조세계를 돌보는 녹색기후 교회' 등의 강의를 준비한다.
 
이어서 강명옥 전도사(국제제자훈련원 부워장)가 '제자훈련의 원리와 실제', 황예찬 PD(교회친구 다모여 총괄)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목회사역', 주경훈 소장(꿈이 있는 미래)이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원 포인트 통합교육', 이정규 목사(시광교회)가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다'를 강의로 구성해 선택의 폭이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로 찬양사역자 지미선 자매와 루카스 밴드가 참여하고 제이어스와 수영로교회 R3 찬양팀이 예배를 섬기며 풍성한 볼거리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는 수영로교회 최보수 목사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에 복음으로 하나 된 거룩한 연대가 이루어지고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선교적 부흥운동의 불길이 일어나길 소망하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의 참가 신청은 수영로교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으로 문의는 수영로교회 행정실(051-740-45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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