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제공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부산·울산지역 청소년 40여 명을 초청해 '신재생에너지 체험 햇빛 트레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이른 아침 KTX 열차에 탑승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견학, 대왕암 출렁다리 관람, 에너지공단 본사 견학, 신재생에너지 교육·태양광 키트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2020년 8월 부산역 선상 주차장에 태양광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한 뒤 발전 수익금 일부를 사회적 약자와 공유하고 ESG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