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에 5년 만에 새 물류창고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에 5년 만에 새 물류창고

디더블유엘글로벌 물류창고 전경. 부산항만공사 제공디더블유엘글로벌 물류창고 전경. 부산항만공사 제공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에 새 물류창고 2곳을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BPA가 2020년 웅동 배후단지 1단계 4차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한 디더블유엘글로벌과 액세스월드부산이 만든 물류창고다. 웅동 배후단지에 물류창고가 들어선 것은 2017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디더블유엘글로벌은 370억 원을 투자해 4만㎡규모 물류창고를 지었다. 액세스월드부산은 190억 원을 들여 2만 5천㎡ 규모 물류창고를 건축했다.

앞으로 동원로엑스냉장투의 물류창고까지 개장하면 신항 북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와 웅동 배후단지에는 모두 69개사가 물류·제조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이는 국내 항만배후단지 중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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