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금융권 최초 증강현실 앱 서비스

부산은행, 금융권 최초 증강현실 앱 서비스

핵심요약

MZ·알파세대 타깃 '액션B' 선봬

BNK부산은행 제공BNK부산은행 제공BNK부산은행은 1일 금융권 메타버스 뱅크 시대에 대비해 증강현실(이하 'AR') 기술을 활용한 앱 서비스 '액션B'를 금융권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액션B' 앱 서비스는 MZ세대와 알파세대(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에 금융을 배제한 색다른 AR 콘텐츠를 제공하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하다.
 
콘텐츠는 △자기 얼굴로 가상 아바타를 만드는 액션 가면 △본인이 그린 그림을 가상에서 3D 입체화하는 액션 그림 △양치 위치와 방법을 AR 기술로 안내하는 양치 게임 치카포카 △가상 은행 직원 명함과 3D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 랜드마크를 제공하는 액션 명함 등 4가지로 구성했다.
 
AR 양치 가이드는 부산시치과의사회의 조언을 받아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미션으로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양치 습관을 들이게 돕는다. 5월 31일까지 양치 게임을 하면 1일 1회 랜덤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을 통해 모은 포인트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서 현금과 같이 기존 적금에 입금하거나 신규 적금 가입 때 사용할 수 있다.
 
오성호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기술(AR·VR)을 보유한 부산은행 핀테크랩 4기 '코코아비전'과 협업해 '액션B'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스타트업과 협업을 강화해 의미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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