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산 흐린 주말…강추위는 잠시 주춤

3일 부산 흐린 주말…강추위는 잠시 주춤

주말인 3~4일 부산은 흐린 가운데 강추위는 다소 주춤하겠다. 송호재 기자주말인 3~4일 부산은 흐린 가운데 강추위는 다소 주춤하겠다. 송호재 기자주말인 3일 부산은 흐린 가운데 평년 기온을 회복하는 등 연휴 동안 강추위는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13도까지 올라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가 건조해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밤부터는 곳곳에 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주일인 4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3일보다 기온이 다소 떨어져 3~9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또한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부산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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