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이 28일 지역 CEO와 소통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BNK부산은행은 지역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CEO 소통 간담회'를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CEO와 원활한 소통 및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올해 초부터 시작한 안감찬 은행장의 '현장 경영 4만㎞'의 연장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감찬 은행장과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해 최근 3고현상(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지속에 따른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현안과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복합적인 경제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차질 없는 지원과 함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