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 폐기촉구 및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부산시민대회 발대식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 폐기촉구 및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부산시민대회 발대식

핵심요약

-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 폐기촉구 및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 12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산시청광장에서 부산시민대회 열려

지난 23일,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가 부산 세계로교회(담임목사 손현보)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교과서)시안 폐기촉구 및 나쁜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부산시민대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3일,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가 부산 세계로교회(담임목사 손현보)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교과서)시안 폐기촉구 및 나쁜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부산시민대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가 지난 23일, 부산 세계로교회(담임목사 손현보)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교과서)시안 폐기촉구 및 나쁜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부산시민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가 주최하고 바른청년연합(대표 손영광)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의 35개 기독시민단체가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폐기를 촉구하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집회를 가진다.

부산시민대회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대표회장 김선규 목사)와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교정넷·대표회장 김종준 목사) 회원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과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폐기를 촉구하는 집회에 이어 부산에서 진행되는 대회다.

진평연 집행위원장 길원평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는 젠더 성교육을 통해 수십 가지 성을 인정하고 정상적으로 인정, 평등하게 대우하는 교육이 포함돼 있다"며, "수십 가지의 젠더 성을 인정하고 성평등을 법제화하면 사회적, 가정적, 개인적 갈등과 분열이 야기된다"고 부산시민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또, 길 교수는 "대다수 시민들이 차별금지법의 내용을 모르고 찬성하고 있다"며, "기독 시민들이 하나로 뭉쳐서 차별금지법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내용을 알리고 통과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부산시민대회 발대식에서 말씀을 전한 안용운 목사(부산시민대회 대회장)는 "음부의 권세는 예수님의 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며, "교회가 연합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차별금지법,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이 통과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또, 안 목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 폐기촉구 및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움직임은 영적 전쟁이다"며,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능력이 함께 할 때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민대회는 12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산시청광장에서 개최되고, 문화공연과 시민대표 발언,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차별금지법이 통과됐을 때의 미래를 그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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