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부산은행, 지역인재 양성 나서

캠코-부산은행, 지역인재 양성 나서

핵심요약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6기 발대식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6기' 발대식. 캠코 제공'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6기' 발대식. 캠코 제공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캠코마루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6기' 발대식을 열었다.
 
버프(BUFF·Busan University network of Future Financial leader)는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협업해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상호 교류와 금융·경제 지식 습득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특화 산학협력 지원 프로젝트'다.

캠코는 2016년 BUFF 1기 출범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모집이 어려웠던 2020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대학생 685명의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역 9개 대학에서 92명을 선발했다.

이번 BUFF 6기는 오는 12월까지 맞춤형 취업 컨설팅, 금융 세미나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현직자 멘토링과 부산은행 일일캠프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1개월간 캠코 현장실습 기회도 준다.

권남주 사장은 "BUFF 활동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더 많은 경험과 취업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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