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 상임회장·실무임원 회의 가져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 상임회장·실무임원 회의 가져

자유기총 '2030 부산월드엑스포 봉사단', '부산광역시 조찬기도회' 만들것

28일,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 상임회장·실무임원 회의에서 박선제 대표회장이 사업과 안건을 보고하고 있다.28일,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 상임회장·실무임원 회의에서 박선제 대표회장이 사업과 안건을 보고하고 있다.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선제, 이하 자유기총) 상임회장·실무임원 회의가 28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진구 모처에서 개최됐다. 이번 상임회장·실무임원 회의에서는 조직 방향성과 사업보고 등을 논의했다.

신승달 목사(자유기총 상임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경건회는 박선제 목사(자유기총 대표회장)가 갈라디아서 6:6-10을 통해 '인생의 3원칙'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한 뒤, 김창영 목사(자유기총 상임고문)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박선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인생에는 세 가지 원칙은 첫째 심은대로 거둔다는 것, 둘째 역사는 바른 곳으로 흐른다는 것, 셋째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며 "자유기총의 상임회장과 실무임원들이 원칙들을 지켜 삶에 유익을 얻고 자유기총이 올바르게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연석회의는 박은수 목사(자유기총 수석상임회장)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고, 자유기총의 방향성과 2030 부산월드엑스포 봉사단 설립, 부산광역시 조찬기도회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자유기총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교계가 적극 지원해야한다며 '2030 부산월드엑스포 봉사단'을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고, 세부적인 논의는 회장단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부산광역시 조찬기도회를 조직해 국회의원과 부산광역시 관계자들이 모여 기도하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교계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회장·실무임원 회의에서는 트리 축제 경과 및 보고와 법인설립, 재개발 사업의 부산시 조례 개정을 위한 경과보고, 차별금지법 관련 성명서 발표 등 다양한 안건들이 결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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