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산교회 50년사 사진전 및 자료 전시전

신부산교회 50년사 사진전 및 자료 전시전

핵심요약

- 신부산교회 50년사 사진전 및 자료 전시전 개최
- 50년사가 담긴 「걸어온 길 50년」 발간
- 제자 양육과 이웃 섬김, 가정 사역에 초점을 맞출 것

지난 24일, 신부산교회에서 50년사 사진전 및 자료 전시전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2일, 신부산교회에서 50년사 사진전 및 자료 전시전이 진행되고 있다. 신부산교회(담임목사 조정희)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복도와 카페 에이레네에서 50년사 사진전 및 자료 전시전을 개최했다.

신부산교회는 2021년 10월 10일 5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고, 지난 14일부터 10일간 50년사 사진전 및 자료 전시전을 열었다.

수영구에 위치한 신부산교회는 1971년 10월 10일 개척했다. 이후 1972년 2월 13일 이영수 초대 목사가 부임해 32년간 섬겼고, 이후 2004년 4월 2일 조정희 2대 목사가 부임해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50년사 사진전 및 자료 전시전에는 5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주보, 요람 등이 전시돼 신부산교회 역사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회가 성장했음을 보여줬다.

신부산교회는 50주년을 맞아 50년사가 담긴 「걸어온 길 50년」을 발간해 교회의 탄생과 성장, 비전 등을 기록해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선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조정희 목사는 50주년을 맞으며 "50년 전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전하며 태동했던 신부산교회가 50주년을 맞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난 50년간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더욱 주님의 은혜를 선포하고 자유롭게 하는 교회로 세워지길 소망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조 목사는 "지속적인 제자 양육과 세상에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제자 양육, 이웃 섬김, 가정 사역에 초점을 맞춰 사역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말했다.

한편 신부산교회는 '예수의 제자되어, 세상에 소망주는 행복한 공동체'라는 사명을 가지고 가정과 지역, 이웃을 섬기고 있다.

특히, 예배를 통한 복음 선포와 가정교육을 통한 가정회복, 지역사회 공간 기부, 평신도 지도자 양육 등의 사역을 통해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가는데 힘쓰고 있다.

평일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 이웃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대관을 통해 학교와 지자체가 교회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새 가족 5주, 제자양육 16주, 제자훈련 1년, 사역훈련 1년간 단계별 양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성도의 수는 제자양육 1,000명, 제자훈련 500명, 사역훈련 250명에 달한다.

또, 신부산교회는 결혼 예비교육, 공개입양, 마더와이즈, 파더와이즈 미혼모 사역, 다문화 사역 등 가정의 회복과 섬김에도 힘쓰고 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부산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