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한국기독실업인회가 부산 벡스코 써밋홀에서 전국지회장단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김영구, 이하 한국CBMC)가 지난 21일(화) 오후 1시 부산 벡스코 써밋홀에서 전국 연합회 및 지회 대표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도 전국지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박성배 부산남부연합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전국지회장단회의는 CBMC 목적선언 및 비전제창과 김영구 중앙회장의 인사말, 지회월간보고서 관련 보고, 우수 지회 시상,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다.
한국CBMC 김영구 중앙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해 강명진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대독했다.
강명진 사무총장은 "지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능력이 전해지고 함께 찬양하는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3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전국대회에 전국 모든 지회의 회원들이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누릴 수 있길 축원한다"고 김영구 중앙회장의 말을 대신 전했다.
이날 지회는 오는 8월 15일부터 2박 3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행3:6)'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48차 CBMC 한국대회에 관한 결정사항이 안내됐다.
제48차 CBMC 한국대회는 부산총연 김현수 회장((주) 머뭄건설 대표이사)이 준비위원장을 맡았고, 김학중 목사(꿈의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최도성 총장(한동대학교), 텔런트 김수미 등이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한편, 매년 8월에 열리는 CBMC 한국대회는 국내 및 해외 3천여 명의 회원이 모이는 한국CBMC 최대행사이며, 대회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일터사역 확립과 은혜의 시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