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부산CBS…'포스트 코비드-19 세계선교 심포지엄Ⅱ 중남미 편'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부산CBS…'포스트 코비드-19 세계선교 심포지엄Ⅱ 중남미 편' 개최

김정석 감독 "심포지엄을 통해 바른 정챙과 신학적 정립을 통해 중남미 선교의 방향성이 잡히길 기대"

지난 1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위원장 김정석)과 부산CBS(본부장 박창호)가 포스트 코비드-19 세계선교 심포지엄을 온누리교회(담임목사 박성수)에서 진행하고 있다.지난 1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위원장 김정석)과 부산CBS(본부장 박창호)가 포스트 코비드-19 세계선교 심포지엄을 온누리교회(담임목사 박성수)에서 진행하고 있다.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위원장 김정석)과 부산CBS(본부장 박창호)가 포스트 코비드-19 세계선교 심포지엄을 지난 16일, 온누리교회(담임목사 박성수)에서 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은 2020년 12월 10일 제주CBS와 주최했던 '포스트 코비드-19,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에 이은 두 번째 심포지엄을 온누리교회에서 부산CBS와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스트 코비드-19 세계선교 심포지엄Ⅱ 중남미 편'이라는 주제로 중남미 선교사들을 초청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장성배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의 사회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김정석 감독(기감 선교국 위원장)의 환영사와 박창호 본부장(부산CBS)의 인사말에 이어 5개의 강의와 중남미 선교사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정석 감독은 "중남미는 신학의 부제라는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바른 정책과 신학적 정립을 통해서 중남미 선교 방향성이 잡히길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서 박창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을 돌이켜 보면 인간의 나약함을 느끼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기회였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교회와 선교사들이 전도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5개의 강의와 선교사들이 중남미 사역의 현황을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이 준비됐다.

강의는 황현숙 교수(협성대학교), 성정모 교수(브라질 상파울루 감리교신학대학교), 박성수 목사(온누리교회) 등 5명이 강사로 참여해 '팬데믹 이후 인애와 유대 회복을 위한 방향 잡기', '부산 선교의 역사와 의미·전망', '현장 목회자가 바라보는 남미선교에 대한 일고'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또, 임동수 선교사(파라과이), 신동명 목사(맥시코 소망교회), 전재덕 선교사(쿠바)는 선교현장의 상황과 사역 현황에 대해 말하고 중남미 선교의 변화와 코비드 이후 선교정책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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