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간부후보생 합격 반 이상이 한국해양대 출신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합격 반 이상이 한국해양대 출신

핵심요약

한국해양대,해양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발돋움

한국해양대 전경/한국해양대 제공한국해양대 전경/한국해양대 제공지난해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합격자의 절반 이상이 한국해양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대학교는 19일 2021년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전체 합격자 20명 가운데 11명이 한국해양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전체 합격자의 55%를 한국해양대학교 출신이 차지한 셈이다.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은 "이 같은 성과는 앞서 나간 선배 졸업생들의 영향이 컸다"며 "앞으로도 해양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한국해양대 항해학과 출신인 정봉훈 동문이 해양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유엔(UN) 국제해사기구(IMO) 임기택 사무총장·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 등도 한국해양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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