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부산 양문교회에서 윤봉원 목사(가스펠리아 대표)가 커피 교육과 키피를 이용한 선교에 관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CBS 목회자자문위원회(위원장 안용운 목사)가 13일 오전, 양문교회(담임목사 강동현)에서 커피 가스펠리아 대표 윤봉원 목사를 초청해 커피 선교 세미나를 진행했다.
강동현 목사(양문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커피 선교 세미나는 커피를 활용한 선교사역과 함께 커피의 역사와 기원, 로스팅, 추출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윤봉원 목사(커피 가스펠리아 대표)는 "커피의 추출 방식에 따라 20가지 이상의 다른 맛을 내기도 하는데 그런 특징들이 선교지와 사역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복음과 함께 접근하기 쉬운 도구로 쓰인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CBS 목회자자문위원과 함께 지역 목회자들이 함께해 선교의 방향성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