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부울경 기독교수 선교대회 개최

제15회 부울경 기독교수 선교대회 개최

지난 11일, 고신대학교 한상동홀에서 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가 '제15회 부울경 기독교수 선교대회' 폐회를 기념하고 있다. 지난 11일, 고신대학교 한상동홀에서 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가 '제15회 부울경 기독교수 선교대회' 폐회를 기념하고 있다. 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BCPN)가 부울경대학 기독교수와 학원복음화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는 지난 11일, 고신대학교 한상동홀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와 캠퍼스선교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부울경 기독교수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박신현 회장(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 회장, 고신대)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박신현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선교대회가 기독교수의 정체성 점검과 캠퍼스 선교의 방향성을 정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신대 안민 총장은 "선교대회를 통해 기독교수들과 동역자들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인생의 좌표를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신득일 목사(고신대 교목실장)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기독교수는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르치는 것과 복음을 전하는 이중적 사명을 지닌다"고 말하면서 기독교수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이선복 교수(동서대), 이준탁 교수(동아대), 최상림 목사(BCPN 협력목사)의 세 가지 주제 특강과 장시웅 교수(동의대), 송종원 교수(부산디지털대), 황홍섭 교수(부산교대), 김재호 교수(부산대)의 네 가지 분과 발표가 있었다.

이후 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 정기 총회와 파송 예배가 있었다.

파송예배 인도를 맡은 이복수 목사(부산외대 교목실장)는 '학원 내 선교사역이 더욱 힘들어져가고 사람들이 별 볼일 없는 일을 하는 것으로 볼지라도, 참 가치와 인정은 하나님 나라에 가면 꽃 피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독교수들을 위로했다.

또, 대학별 사역보고를 통해서 각 학원들의 선교사역 진행 척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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