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기독교기본소득포럼과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가 동광성결교회에서 '부산울산경남 토론회'를 진행했다.기독교기본소득포럼과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가 지난 10일, 동광성결교회에서 '부산·울산·경남 토론회'를 개최해 기본 소득의 필요성과 성경의 관점으로 본 기본 소득에 관한 토론의 장을 열었다.
박정인 목사(기독교기본소득포럼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김세준 교수(국민대 교수,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와 송영목 교수(고신대 신학과)가 발제를 맡았다.
김세준 교수는 '시대 정신으로서의 기본 소득'이라는 주제로 기본 소득의 중요성과 실현 가능 방안에 관해 말했다.
이어 송영목 교수는 '성경과 현대 신앙 고백에서 본 기본 소득'을 주제로 성경에 나타나 있는 기본 소득과 현대 신앙 고백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본 소득에 대해 말했다.
이날 기독교기본소득포럼 부울경 토론회는 현장 진행과 함께 인터넷 중계로 동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