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도급·화물고정(라싱)분야 항만인력 77명 채용

부산항 도급·화물고정(라싱)분야 항만인력 77명 채용

핵심요약

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 도급(감천지부) 37명
화물고정(라싱)40명 등 공개 채용.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일 2021년도 제2회 부산항 도급(감천지부) 및 화물고정(라싱) 분야 항만근로자를 공개채용 방식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도급(감천지부)37명과 화물고정(라싱) 40명 등 모두 77명이며 도급은 부산항만물류협회(☎051-469-1085, 1086),화물고정은 부산항만산업협회(☎051-469-3270)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12월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채용은 부산항 항만인력 공급체계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및 항만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체결한 '부산항 노사정 기본 협약'에따른 후속조치라고 밝혔다.

협약체결기관은 부산해수청, 항운노조, 부산항만공사, 항만물류협회, 항만산업협회 등이다.

이에 앞서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총 4회 공개채용을 실시,도급인력 33명, 화물고정 인력 54명을 채용한 바 있다.

채용 공고는 1일부터 부산지방해양수산청(www.portbusan.go.kr) 및 부산항만공사(www.busanpa.com), 부산항운노동조합(www.bptu.net), 한국항만물류협회(www.kopla.or.kr) 및 부산항만산업협회(www.bmia.kr) 홈페이지에 게시 중이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방식이며, 채용 심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가 서류 심사 및 면접위원으로 참여한다.
   
응시 자격요건, 제출서류, 향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이민석 항만물류과장은 "항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들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발하고자 공개채용을 실시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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