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선물 나눠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선물 나눠

- 산성교회, 제14회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
- 2008년부터 매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사랑 전해

지난 16일, 산성교회 위드봉사단이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성교회(담임목사 곽문찬) 위드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산성교회 위드봉사단은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가정에 생필품과 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을 전하고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눴다.

올해로 14회차를 맞은 위드봉사단 '사랑의 선물 나누기'는 매해 교회 성도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빠짐없이 '사랑의 선물'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산성교회 곽문찬 목사는 "비록 작은 것이지만 사랑의 선물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 가정 가운데 평강과 회복의 역사를 허락하실 줄 믿는다"며,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돌려 섬길 수 있는 한국교회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성교회 사회봉사위원회 위원장인 하정화 장로 역시 "코로나로 힘든 상황 속에 더욱 이웃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순수하게 성도님들의 후원으로만 진행되는데도 꾸준하게 이어올 수 있는 은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산성교회 위드봉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하여 '사랑의 선물 나누기' 외에도 매주 목요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하나님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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