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선정

온종합병원,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선정

2017년부터 3년간 354명 일자리 창출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 온종합병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로 부산시로부터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29일 수상식 장면. 온종합병원 제공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 온종합병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로 부산시로부터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29일 수상식 장면. 온종합병원 제공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 온종합병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로 부산시로부터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온종합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정근 그룹원장이 박형준 부산시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온종합병원은 지난 2015년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처음 인증받은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 ▲근로환경 개선비 4천만 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인증 사업'은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58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6월 29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에서 온종합병원을 포함해 모두 15개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온종합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모두 354명의 근로자 수가 증가했고, 지금 1,040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다.

또 지난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고용노동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엔 '일자리 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 정근 이사장은 "'생명을 소중하게, 세상을 따뜻하게, 인류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0년 3월 근로자 200명으로 출발한 온종합병원은 10여 년 만에 근로자 수가 5배나 늘어났다"면서 "앞으로도 의료를 통해 부산시민들의 건강 질 제고는 물론, 든든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함으로써 주민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더욱 애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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