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을 내 몸 같이' … 한세병원 개원 감사예배 드려

'환자들을 내 몸 같이' … 한세병원 개원 감사예배 드려

- 예수님의 사랑에 기초한 믿음의 병원으로 세워갈 것

지난 19일, 한세병원 개원 감사예배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님 사랑에 기초한 한세병원(이사장 최영란, 병원장 한형동)이 지난 19일, 개원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세병원은 난청·이명 특수 전문병원으로 많은 현대인들이 직장에서 난청이나 이명 현상을 얻지만 산재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점과 난청·이명 치료가 쉽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여 기존 천사 암 요양병원에서 한세병원으로 새롭게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가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달란트 비유를 들며 "한세병원이 예수님의 말씀에 충성할 때 더 많은 것들을 맡겨주시며, 더 많이 이루어주실 것"이라며,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홍순헌 해운대구청장과 이현국 목사 (운화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한세병원 한형동 병원장은 "의사는 환자와의 인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세병원 최영란 이사장 역시 "예수님의 가르침처럼 믿음으로 소망을 가지고 사랑 안에서 환자들 한 명 한 명을 생각하고 돌보는 병원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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