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중앙교회 동소동락 3번째 섬김, 지역 소상공인에 샬롬키트 전달

동래중앙교회 동소동락 3번째 섬김, 지역 소상공인에 샬롬키트 전달

지난 28일, 동로재웅라교회가 인근 상가들에게 샬롬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동래중앙교회(정성훈 위임목사)가 지난 28일, 쌀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성된 샬롬키트를 교회 인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전했다.

동래중앙교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동소동락(동래중앙교회가 소중한 주민들에게 드리는 즐거움) 3번째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방역과 장보기에 이어 이날 샬롬키트 전달 행사를 진행해 지역 소상공인을 섬겼다.

이번 샬롬키트는 10kg들이 쌀과 온누리상품권 2만 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인근 상가 150여 곳에 전달됐다.

특히 동래중앙교회는 이번 행사에 쓰인 쌀을 교회 근처 상가에서 구매하였으며,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힘썼다고 밝혔다.

동소동락 책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윤우 장로는 "먼저 동소동락 사역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이번 사역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귀하다"고 전했다.

이번 샬롬키트 행사를 담당한 이정환 목사 역시 "지역 주민을 위한 섬김의 행사를 준비하고 잘 마치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사회에 흘려보낼 수 있는 행사들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중앙교회는 5월 한달 간 동소동락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 인근 상가 100여 곳에 방역지원을 실시하였으며, 사랑의 장보기 행사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돕는 활동과 이날 샬롬키트를 전달하는 것으로 동소동락 사역을 마무리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부산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