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특집 라디오 기도회 '주여, 우리를 화목케 하소서' 성료

부산CBS 특집 라디오 기도회 '주여, 우리를 화목케 하소서' 성료

라디오 기도회에 참여한 패널.(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현진, 이지훈 목사, 정희경 아나운서)

 

부산CBS(대표 정민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주여, 우리를 화목케 하소서'라는 주제로 라디오 기도회를 진행했다.

부산CBS는 지난 25일, A스튜디오에서 부산CBS 목회자자문위원회(위원장 안용운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유연수 목사)와 함께하고 있는 라디오 기도회를 낮 12시 05분부터 부산CBS 라디오 표준FM 102.9Mhz를 통해 송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이현진 목사(부산CBS목회자자문위원회)와 이지훈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위원회 총무)를 패널로 참석해 가정과 나라, 그리고 하나님과의 화목에 대해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지훈 목사는 가정의 화목을 강조하며 "가정은 안식과 치유가 이루어지는 곳"이라며, "예수님도 수많은 가정을 통해 일하신 것처럼 우리의 가정은 예수님을 잘 모시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안식과 치유와 회복이 이뤄지는 곳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현진 목사는 "우리가 가진 정욕이 화목을 무너뜨리고 깨는 원인"이라며, "성경의 말씀처럼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하심을 받을 때 화목을 이뤄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후 미얀마와 팔레스타인, 인도 등 세계 곳곳에 화목을 이뤄내지 못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했으며,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뤄내고 이 땅의 화목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자세와 마음에 대해서도 나눴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라디오 기도회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낮 12시 05분에 부산CBS 라디오를 통해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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