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동구청 등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 발생

부산서 동구청 등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 발생

동구청 업무 관련자 1명 추가 확진, 누적 5명으로 늘어
확진자 나온 어린이집에서는 추가 확진자 없어

부산에서는 확진자가 나온 동구청과 기존 확진자의 가족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 이한형 기자

 

부산에서는 확진자가 나온 동구청과 기존 확진자의 가족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 이한형 기자

 



부산시는 6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5천209명으로 늘었다.

동구청에서는 업무상 관계자 1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직원 4명, 접촉자 1명 등 5명으로 늘었다.

또, 전날 보육 교원 선제검사에서 직원 1명이 확진된 어린이집과 관련해 원아와 직원 66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지난달부터 월 1차례 보육 교원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4월 한 달 동안 어린이집 교원 1만2천758명을 검사해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보육 교원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이 포함돼 있어 해당 학교에서 광범위한 역학조사가 벌어지고 있다.

그밖에 광주시 확진자의 가족, 김해시 확진자의 접촉자, 미얀마 입국자도 양성 판정이 났다.

부산 5189번, 5192번, 5197번, 5198번, 5206번 등 5명은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 확진자 337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접촉자 4천986명, 해외입국자 3천287명등 모두 8천27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5일 하루 2천46명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았다.

지금까지 1차 접종은 22만2천665명이, 2차 접종은 1만8천501명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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