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성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24일 오전 10시 해운대 벡스코 제2 전시관에서 열린다.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합동연설회에는 당 대표에 출마한 홍영표, 송영길, 우원식 후보가 참여한다.
또, 최고위원 후보인 강병원, 황명선, 김용민, 전혜숙, 서삼석, 백혜련, 김영배 후보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연설회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함께 입장한 뒤 개회선언에 이어 각 후보들의 정견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합동연설회는 참석자는 100명으로 제한되며,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한편, 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당헌·당규에 따라 전국대의원 투표 45%, 권리당원 투표 40%, 국민여론조사 10%, 일반당원 여론조사 5%를 합산해 최종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