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제3차 구국기도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이하 부복본)가 지난해에 이어 제3차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부복본은 지난 15일, 평강교회(박현호 목사)에서 구국기도회를 열고 코로나 극복과 영적 회복을 위한 합심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에 앞서 박선제 목사(부복본 상임고문)가 '은혜받은 자여 세상 끝날까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우리 삶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진실로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 고백이 가능할 때 우리의 삶은 진정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박현호 목사(부복본 실행위원), 정진효 목사(부복본 사무차장), 김창영 목사(부복본 이사), 채광수 목사(부복본 기도운동본부 총무), 신승달 목사(부복본 기도운동본부장)가 각각 나라와 민족을 위해, 코로나 종식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부산복음화운동본부와 부산 교계를 위해, 경제와 경기의 회복을 위해, 예배 및 정의와 공정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지속적으로 구국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인근 지구대와 관공서에 전도 물품을 전달하는 등의 사역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부산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