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임기제 공무원 18명 통합 채용

부산시의회, 임기제 공무원 18명 통합 채용

4급·6급·8급 상당 임기제 공무원 채용
직위와 직급, 분야 등 다양

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가 4급 상당을 포함해 18명의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한다.

부산시의회는 '의회사무처 임기제 공무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개방형 직위에 임용되는 입법정책담당관 1명과 일반 임기제 공무원 5명,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12명 등이다.

일반임기제 공무원은 직제 등 법령에 규정된 경력직 공무원의 정원에 해당하는 직위에 임용된다.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은 주 35시간 이하의 범위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1년, 5년 이내 연장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개모집에서 시의회는 5년 만에 입법정책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채용한다.

임용분야는 4급 상당인 입법정책, 6급 상당은 예산재정분석, 일반행정, 환경, 문화관광, 도시계획 분야 등이다.

8급 상당은 경제, 문화관광, 사회복지, 환경, 교통, 토목·건축, 일반행정 등이다.

응시자격 및 원서접수 등 구체적인 채용 절차는 부산시의회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의회 안종일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채용 공고는 임용 직위와 직급, 분야 등이 다양해 지역의 많은 인재들이 관심을 갖고 응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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