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해상서 30대 외국인 선원 중상…해경에 구조

부산항 해상서 30대 외국인 선원 중상…해경에 구조

부산항 해상에서 작업 중 중상을 입은 선원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항 해상에서 중상을 입은 외국인 선원이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40분쯤 부산 북항 4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 선원 A(35)씨가 출항하는 인근 유조선 홋줄 작업을 돕다가 발을 크게 다쳤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응급처치를 한 뒤 A씨를 119에 인계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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