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발전 전략은?' 21세기정치학회, 연말 학술회 개최

'부산 발전 전략은?' 21세기정치학회, 연말 학술회 개최

오는 4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열려
정치인이 발제하고 학자들이 토론하는 방식
주제는 '부산의 미래 발전 비전과 한미관계'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화두를 정치인이 던지고 학자들이 토론하는 방식의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사)21세기정치학회(회장 강경태 신라대 교수)는 오는 4일 오후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연례학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자료사진)

 

'부산의 미래 발전 비전과 한미관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는 정치인이 발제하고, 학자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용하 전 학회장이 좌장을 맡는 세미나에는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국민의힘 박형준 전 의원(동아대 교수), 전호환 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발제자들은 '스마트 해양수도 부산', '부산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 부산 대개조' 등을 발제 주제로 삼을 예정이다.

이에 박명호 동국대 교수와 박재욱 신라대 교수,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조경근 경성대 교수, 조영진 남부공항 대표, 곽동혁 부산시의원 등이 화두를 놓고 토론을 진행한다.

박형준 동아대 교수 (자료사진)

 

김진영 부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2세션은 내년 1월 미국 조 바이든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한미관계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시도한다.

이준한 인천대 교수가 2020 미 대통령 선거 결과 분석 발표를 하고, 차재권 부경대 교수가 내년에 있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전망을 발제한다.

이어 김진기 부경대 교수와 배수한 동서대 교수, 이지경 경상대 교수 등이 관련 주제에 맞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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