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음악실 관련 3명 추가, 누적 확진자 731명 달해

부산서 음악실 관련 3명 추가, 누적 확진자 731명 달해

음악실 관련 확진자 68명으로 늘어
음악실발 n차 감염 계속 확대해

부산에서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 3명과 접촉자 1명 등 신규 확진자 4명이 나왔다. (사진=이한형 기자 / 자료사진)

 

부산에서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 3명과 접촉자 1명 등 신규 확진자 4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28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나왔다고 밝혔다.

부산 728~730번 확진자는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가 3명 나오면서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68명에 달한다.

음악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는 2천여명에 달해 추가 확진자는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음악실 방문자를 통해 2, 3차 등 n차 감염도 빠르게 확산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 학교와 요양병원, 체육시설 등에서도 n차 감염으로 확진자가 나와 광범위한 진단검사가 벌어지고 있다.

그밖에 부산 731번은 690번 환자 접촉자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676번을 통해 690번, 731번으로 n차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이날 부산에서는 확진자 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731명으로 늘었다.

부산의 자가격리자는 5,454명이다.

또, 부산의료원에 81명, 부산대병원 18명, 해운대백병원 7명, 동아대병원 3명 등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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