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공사장 중장비가 전선 건드려 300여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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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공사장 중장비가 전선 건드려 300여가구 정전

부산에서 오피스텔 공사 도중 중장비가 고압선 인근 전선을 건드려 수백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 45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인근 전선과 충돌했다.

사고 여파로 인근 오피스텔과 주택 등 300여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공사장 주변 안전 조치와 교통 관리 등에 나섰다.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현장에 출동해 응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철근을 옮기던 무인크레인이 고압기 부근 전선을 충격해 전기가 끊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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