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회복'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11월 목회자기도회 날

'치유와 회복'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11월 목회자기도회 날

지난 10일,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수영로교회에서 목회자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이규현 목사)가 지난 10일, '주여 이 땅을 회복시키소서'라는 주제로 11월 목회자기도회의 날을 가졌다.

황성건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박상철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원장)가 '슬기로운 감옥생활'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코로나19의 시대는 마치 감옥생활과도 같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지혜로 잘 살아가야 한다"라며,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사람을 돌아볼 줄 알았던 요셉의 생애를 통해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지훈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위원장 총무)의 인도로 코로나19의 국내 상황의 호전과 한국교회의 회복, 차별금지법 반대와 각종 사회적 갈등의 화해와 치유 등을 기도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8월부터 매월 둘째 주일이 지난 화요일을 목회자 기도회의 날로 지정하여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2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20주년을 맞아 정기총회와 기념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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