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네 번째 '라디오 기도회' 성료

부산CBS, 네 번째 '라디오 기도회' 성료

라디오 기도회에 참석한 패널.(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상림, 정인규, 김성은 목사, 정희경 아나운서)

 

부산CBS(대표 정민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네 번째 라디오 기도회를 27일, 오전 1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번 기도회에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의 최상림 목사(대외협력단장)와 김성은 목사(총무부단장), 정인규 목사(다음세대위원회 부위원장)가 참석하여,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속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비롯한 각종 사역들에 대한 나눔을 가지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먼저 김성은 목사는 "교회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교회가 집중해야 하는 일은 기도하는 일이며, 그 내용은 무엇보다 감사하는 마음이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인규 목사는 "교회가 성장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때마다 그 가운데서 새로운 신앙, 새로운 은혜가 생겨났다"라며, "지금 우리가 그 과정을 겪고 있으며, 이 시간들을 통해 시대에 최적화된 복음들이 일어나고 새 은혜가 부어질 것을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최상림 목사는 "교회가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사명은 사람을 더 깊이 살펴보는 것"이라며, "이것을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과 더 깊이 교제하고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부산CBS를 위한 기도의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부산CBS 특집 라디오 기도회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24일 화요일에 표준 FM 102.9MHz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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