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의 비대면 봉사활동 모습 (사진 = 무학 제공)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좋은데이 청년봉사단'과 함께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 동안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등 쓰레기 증가함에 따라, 환경을 지키고 야외활동 자제로 지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이른바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무학 임직원과 가족, 좋은데이 청년봉사단 약 100여 명이 한데 모이지 않고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홀로, 또는 지인이나 가족과 5인 이하로 진행하되, 각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이용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준수하며 참가했다.
한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바다환경정활동 ‘비치코밍’을 매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펴고 있다.